[ 김봉구 기자 ]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와 미국 퍼시픽스테이츠대(PSU)는 지난달 25일 안희영 PSU 총장(사진)이 연임했다고 9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에 2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PSU는 경영·경제·회계학에 특화돼 있다. 건국대 재단은 지난 1988년부터 PSU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안 총장은 2013년 PSU 총장으로 부임해 미국에선 처음으로 뷰티경영학과(경영대학원)를 인가받고 국제스몰비즈니스 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숙사인 호바트 레지던스(Hobart Residence) 설립해 최근 오픈했다.
그는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글로컬(충주)캠퍼스 대외협력처장, 언어교육원장, 디자인조형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장, 세계실내건축가협회(IFI) 총회 한국유치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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