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매너티'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활동 5주년 맞아

입력 2015-03-09 10:37
2009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 10명의 아동 후원 중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는 3월 5일(목), 홍보대사 ‘매너티(Manatee)’가 위촉 5주년을 맞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아쿠아리움의 최병희 큐레이션 본부장 외 아쿠아리움 담당자, 플랜코리아 김병학본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지난해인 2014년, 매너티를 만나기 위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온 관람객을 통해 모금한 2,957,020원을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앞으로도 꾸준히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아프리카 기니(Guinea)에서 서식하는 대형 해양포유류인 매너티는 전세계에 1천마리 정도만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국내로 들어온 매너티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람객을 통해 모은 후원금을 가지고 자신의 고향인 기니 어린이 2명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후원금은 아동들의 교육과 영양식, 치료,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매너티는 현재까지 10명의 아동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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