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9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68억원으로, 블룸버그 전망치인 147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삼불화질소(NF3)의 양호한 출하 및 가격 상승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분기보다 3% 증가한 640억원, 당기순이익은 48% 늘어난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실적도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 205% 증가한 2789억원과 804억원.
올해 글로벌 D램 출하량은 전년보다 24% 증가하고, 낸드(NAND) 출하량은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도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NF3는 증착·식각 공정이 다수 필요한 3D 낸드(NAND) 시장의 확대에 따라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라며 "NF3 는 증착·식각 스텝 수가 증가할수록 수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