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웹툰 '찌질의 역사' 영화화…송중기·조정석 캐스팅 물망

입력 2015-03-08 11:52


'김풍' '찌질의 역사'

김풍 작가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영화화된다.

와이랩 측은 7일 "김풍 작가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영화화된다"며 "주원, 엄태웅, 엄정화. 김윤석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와 와이랩이 함께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 및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남자 주인공 민기 역으로 조정석, 송중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찌질의 역사'는 '효자동 이발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풍의 '찌질의 역사'는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2000년대 초반 홍대를 배경으로 20대에 막 접어든 남자들의 찌질한 과거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풍 '찌질의 역사' 영화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풍 '찌질의 역사' 영화화, 기대된다", "김풍 '찌질의 역사', 남주인공은 누가될까", "김풍 '찌질의 역사', 잘 보고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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