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분식 회계설에 휩싸인 우양에이치씨가 6일 주식 시장에서 폭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25원(89.44%) 폭락한 310원을 나타냈다.
전날 우양에치치씨는 분식 회계설의 사실 여부와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과거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발견했다"며 "현재 수익 인식방법에 있어 추가 오류 여부 및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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