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공개…제로백 2.8초

입력 2015-03-06 08:15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 람보르기니가 지난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 2015'에서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의 양산차 시리즈다. 자연 흡기식 V12 엔진의 파워는 750 마력으로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 보다 5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주파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이상이다.


람보르기니는 차체 무게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경량 엔지니어링을 장착해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 대비 무게를 50kg 줄였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 SV모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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