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회사인 나이벡이 치주질환이나 각종 종양 환자의 조직재생에 사용될 수 있는 젤 형태의 조직재생용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나이벡은 5일 “인간의 세포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골 조직으로 분화시킬 수 있는’ 젤 형태의 생리활성 지지체 및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젤 형태로 임플란트 및 다양한 의료기기 표면에 바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입자형태인 골 이식재와도 혼합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치과분야 뿐만 아니라 각종 종양환자와 정형. 성형외과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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