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세 김동관 상무, 한화큐셀 이사회 합류

입력 2015-03-05 14:07
수정 2015-03-05 14:3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상무(사진)가 한화큐셀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나스닥에 김동관 최고고객책임자(CCO), 최진석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큐셀 이사회 구성원은 기존의 남성우 CEO(최고경영자), 서정표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조치는 통합 한화큐셀 출범에 맞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화큐셀은 설명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주도했던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은 지난달 한화큐셀로 합쳐져 셀 분야의 세계 1위로 올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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