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코요태 신곡 가사 내용 보니…

입력 2015-03-05 08:03

신지 유병재 결별

신지 유병재 커플이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끝냈다. 하지만 좋게 헤어졌기에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봄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해 그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2012년 말 한차례 헤어졌다 2013년 초 재결합했다. 하지만 서로 바쁜 생활을 하며 소원해져 지난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지난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고, 2012년 무릎부상으로 현역 은퇴를 한후 현재는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했다. 이 노래엔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신지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지 유병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결별,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신지 유병재 결별, 어서 좋은 사람 만나길", "신지 유병재 결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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