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모델하우스 개관…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 접수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전용 67~84㎡, 총 750가구 규모
시원한 바다조망, 교통?학군?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명지지구 중심입지
[ 부산=김하나 기자 ]중흥이 부산 명지지구의 중심에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를 분양한다. 오는 3월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1일 1순위를 시작으로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고 23~25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B의 3블록에 자리한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12개동 규모에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7㎡ 234가구, 75㎡A 178가구, 75㎡B 118가구, 84㎡ 220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과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명지지구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웃돈(프리미엄)도 형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국제업무 및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목적으로 법조타운과 호텔, 국제업무지구 등이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최근 인구유입이 가속화 되며 임대수요와 투자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명지지구에 남은 택지들은 LH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비롯해 외국인 임대부지, 주상복합 및 중대형 부지만 남아 있다. 때문에 계획대로라면 명지지구에서 민간이 분양하는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가 된다.
단지는 명지IC를 통해 국도 2호선 및 남해고속도로에 바로 진입이 가능다.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시내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명지초등학교와 경일중?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향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학군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으로는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이 잇따라 확충될 계획이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공공청사와 명지파출소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있고 을숙도 생태공원과 생태테마공원도 인접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고 전가구가 4베이로 설계됐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에 펜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폭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명지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있다.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첵뵀? 주차통제 시스템, 디지털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 편리한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갖췄다. 석가산 등 특화조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의 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로 예정이다. (051)271-1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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