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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아이온'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 신청 접수를 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p> <p>'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 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개인간 대전) 대회다.</p> <p>참가 신청은 동일 레기온 소속, 서로 다른 직업, 라이브 서버 65레벨 캐렉터 11인으로 구성된 팀 누구나 가능하다. 리그 16개 팀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팀원 11인의 PvP 기량과 요새전 성공 기록 등 단합 점수에 따라 선발된다.</p> <p>신청 접수 및 선발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리그전 진출 레기온 발표는 19일이다. 조별 리그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4강 및 결승전은 28일 열린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p> <p>우승팀에게는 기프트 카드 500만원과 '아이온 최강자' 타이틀, 준우승팀은 기프트 카드 200만원, 3·4위 팀은 기프트 카드 50만원을 제공한다.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참가상으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마제스틱 경갑, 광선 날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p> <p>또 마스터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터즈 레이스' 이벤트를 3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마스터즈 레이스'는 10m 달성 시 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이다. 매주 50m 레이스 완주 목표로 5가지 미션을 통해 정해진 거리만큼 전진할 수 있다.</p> <p>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에 많은 관심을 기대해 달라'며 '라이브 서버 축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일반 이벤트와 함께 마스터 서버의 이벤트 또한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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