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일반 구직자뿐 아니라 근로능력이 있는 복지 대상자들도 한자리에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북가좌1동 주민센터 내에 ‘가좌마을 일자리지원센터’를 신규 개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센터는 남가좌1·2동과 북가좌1·2동 등 가좌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알선을 하고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한다.희망 주민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이번 센터 개설로 서대문구 가좌권역 주민들은 기존 동 주민센터 중심의 복지와 보건에다 고용까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성과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까지 마을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가좌마을 일자리지원센터(02-330-8073)로 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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