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간편결제시스템 '티몬페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몬페이는 티몬 앱이나 PC상에서 최초 1회 카드정보와 6자리 개인인증번호를 등록하면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카드 결제 시 필요했던 '액티브X' 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의 과정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3초 만에 결제할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했으며, iOS 버전은 오는 25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티몬앱 내에 프로그래밍돼 있어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또 신한·현대·삼성·국민·비씨·하나·농협·시티 등 국내 대부분의 카드사 등록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보안체계를 적용했다"며 "보안키패드, 앱위변조, 백신 등 각종 솔루션의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발생 가능한 결제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