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통신장비업체 토필드가 경영권 분쟁 본격화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3분 현재 토필드는 전날보다 285원(14.77%) 뛴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필드 경영참여를 선언한 컨설팅 업체 쥬니스가 전날 이 회사에 대한 지분 매수를 공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쥬니스는 지분보유 목적을 통해 이사와 감사의 선임·해임, 정관의 변경, 회사의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등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쥬니스는 토필드에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위해 회계장부 열람 등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