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호 기자 ] 녹십자(사장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의 올해 남반구 입찰에서 2900만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범미보건기구 입찰에서 따낸 2300만달러 백신 수출 계약보다 25% 늘어난 것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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