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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병훈 기자 ] 법무법인 광장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정보보호 강화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고려대와 광장은 3일 서울 소공동 광장 대회의실에서 ‘금융IT 정보보호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 같은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정보보호 관련 연구논문, 학술자료 등에 관한 정보 및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관련 인력의 교류를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광장은 개인정보유출사고 대응과 IT 및 금융 분야의 다양한 자문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최근 금융IT팀을 새롭게 구성한 바 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에서 27년간 보안과 IT를 담당한 김인석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인재풀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훈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번 MOU는 금융IT 분야에서 로펌과 교육기관 간에 최초로 체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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