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관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태교, 정상 분만 과정의 이해 △라마즈 분만법 및 실습 △모유수유 교육, 산전체조 △행복한 분만 실제 리허설 등으로 구성된다.
총 5개 기수로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달에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4주간 진행된다. 직장생활로 평일에 부부동반 참여가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기수별로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을 1회 운영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짝수달 20일부터 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수별로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02-879-7153~5)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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