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콘텐츠로 무장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조디악코믹스’가 진정한 성인만화를 지향하며 선보일 성인채널 ‘야릇’으로 건전한 성인콘텐츠 정착의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 ‘야릇’은 웹툰 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의 수많은 채널 중 하나로 최근 더욱더 음지로 파고들고 있는 성인만화를 본격적인 콘텐츠로 양산하기 위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조디악코믹스는 무분별한 표현수위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성인웹툰만화시장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루오션’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작가들의 수익율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조정했다. 조디악코믹스는 업계 최초로 9:1(작가:조디악코믹스)이라는 판매수익 쉐어율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수익구조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자체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품의 매출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해 독자적인 채널을 갖고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디악코믹스 관계자는 “성인 맬??언제나 논란의 대상이었지만 결국 없어지지 않을 소중한 문화콘텐츠 중 하나”라며 “청소년보호법과 음란물관련법을 준수하는 선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구독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디악코믹스’는 기존의 단일플랫폼이 아닌 채널의 개념으로 여러 웹툰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준오픈마켓형 연합 플랫폼이다.
이와 관련 성인채널 ‘야릇’에서 활동할 성인웹툰작가를 모집하고 있는 조디악코믹스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블로그에서 연재신청서를 받아 지원하면 비공개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웹툰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는 조디악코믹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티져페이지와 SNS(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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