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연합 500V의 모바일 커머스 기업 모바일마루는 유아동 상품 전문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앱 '맘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맘픽은 2030 엄지맘을 타깃으로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을 총망라한 모바일 쇼핑 서비스다.
GS샵·롯데닷컴·CJ오쇼핑·위메프·티몬·11번가와 같은 대형몰부터 보리보리·그레이튼몰·텐박스 등 전문몰까지 100개 이상의 온라인몰에서 수집한 120만개 이상의 유아동 상품을 소개한다.
맘픽은 올 한해 매월 20개 이상의 온라인몰을 추가해 취급 상품 수를 현재 120만 개에서 300만개까지 획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발굴해 주기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한편 해외 직구 상품과 주방·전자·팬시 등 전략 상품군도 강화할 예정이다.
모바일마루는 드림위즈 컨버전스사업부문장과 스마트인터랙티브 전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진현석 대표가 2013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모바일마루는 '제2의 벤처연합'으로 불리는 500V에 지난해 11월 계열사로 합류했으며, 진 대표는 현재 500V의 모바일 부문 COO로서 관련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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