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간짜장은 사먹어라"…"제발 와이프 좀…"

입력 2015-03-01 18:06
수정 2015-03-01 18:30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이 "간짜장은 집에서 만들지 말고 주문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요리사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1인 방송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간짜장에 들어갈 춘장을 볶다 태워 "춘장이 아스팔트가 됐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 네티즌이 짜장면은 시켜먹는게 낫지 않냐는 지적에 백종원은 "사실 시켜먹는게 낫다. 집에서 해드시지 마시고 주문하시라"고 조언했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현은 초아를 밀어내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우승 대가로 받은 1분 홍보 시간에는 배우인 아내 소유진에 대해 언급했다.

백종원은 "와이프 좀 예뻐해 주세요. 착한 사람입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좋게 봐주십시오"고 밝히고 "와이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유머감각 있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유진이 부럽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도 못하는 요리가 있구나" "마이리틀텔레비젼 백종원, 간짜장은 전화 주문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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