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11세 연하 연인 최현주와 결혼설 "진지하게 교제 중이지만…"

입력 2015-03-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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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결혼설이 화제다.

28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 이후 이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결혼을 전제하에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안재욱과 최현주가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아직 성급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 결혼설로 인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안재욱보다 11살 연하다.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시키에서 갠옳?재원이며,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을 맡았다.

최현주는 곱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결혼설, 꼭 결혼하시길", "안재욱 결혼설, 응원합니다", "안재욱 결혼설, 오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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