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강레포츠 사고로 수련회 온 어린이 추락…사고 수습 상황은?

입력 2015-02-28 15:36
수정 2015-02-28 19:56


충북 보은 놀이공원에서 ‘짚라인(Zipline)’을 타던 12세 어린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보은군 한 놀이공원에서 일명 ‘짚라인’이라고 불리는 기구를 타던 어린이가 20m 높이에서 갑자기 추락했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청주의 한 학원에서 수련을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짚라인’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하고 트롤리(작은 쇠바퀴)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체험형 산림레포츠시설이다.

짚라인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짚라인 엄청 위험해보였음" "짚라인 무섭다 정말" "짚라인 관리가 안된듯" "짚라인 안타깝네요" "짚라인 사고 어떻게 된일인지" "짚라인 조사 확실하게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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