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7일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월 예정된 '애플 와치' 시판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밝히는 자리일 것으로 추정된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미국 정보기술(IT)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라는 문구가 적힌 초청장을 일부 매체들에 발송해 행사 개최 사실을 알렸다. 이 문구는 '앞으로 뛰어나가라' '봄 앞으로' 등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애플은 작년 9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디 앤자 칼리지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에서 행사를 열고 아이폰 6와 6 플러스와 함께 애플 와치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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