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근 기자 ]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2억1146만달러(약 2336억원) 규모의 최고급 오피스빌딩(연면적 7만7162㎡·조감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싱가포르 남단 업무중심지구인 세실가에 지하 3층~지상 38층 높이 오피스빌딩 1개동과 부속건물을 신축하는 공사다. 싱가포르 민간 부동산 개발회사인 프레이저 센터포인트 자회사인 FC 커머셜 트러스티가 발주한 사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2년 해당 발주처로부터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워터타운 복합개발공사에 대한 높은 신뢰가 수주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총 14개(44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각종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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