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군포·화성 등 올해 7000가구 분양

입력 2015-02-26 20:34
[ 조성근 기자 ] 금강주택은 올해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3개 단지 2355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A39블록에서 분양한 ‘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동탄’과 함께 ‘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4월 A64블록에서 908가구를 내놓는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69㎡와 84㎡로 구성한다. 동탄2신도시 최초의 민간건설 임대아파트다. 취득·재산세 걱정 없이 10년(최소 5년)간 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A19블록에서도 상반기 중 25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A19블록은 시범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하반기에는 A46블록에서 1195가구를 분양한다. A46블록은 화성상록CC가 동측으로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동탄2신도시 분양을 마친 뒤에도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서 분양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경기 군포시 송정지구와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울산 송정지구 등에서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올해만 7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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