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현 기자 ]
부경대 해군학군단이 1954년 창단 이후 첫 여성 장교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학군사관후보생 장미정 씨(24건축공학과·사진).
장씨는 2011년 해군이 여군 비율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여대생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함에 따라 그해 12월 후보생 선발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그는 이번에 임관한 부경대 해군학군단 60기 후보생 22명 중 홍일점이다. 부경대 해군학군단이 올해까지 배출한 2182명의 장교 중에서도 유일한 여성이다.
장씨는 “힘든 군사훈련 중 선배, 동기들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서로 의지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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