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3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보다 10.7포인트 상승한 9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와 신학기 특수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중앙회측은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중 ‘섬유제품’ 업종이 67.0에서 86.1로 크게 올랐다.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도 93.5에서 114.7로 상승했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도 108.4로 기준선 100을 웃돌았다.
이밖에 비제조업인 ‘숙박 및 음식점업’이 지난달 74.5에서 108.1로,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70.8에서 110.7로 급등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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