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중…인질로 이용될 수도? '충격'

입력 2015-02-25 11:00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에서 잠적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정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25일 국민일보는 "김군이 훈련에 낙오하지 않으면 테러 현장에 가담할 수 있다"며 "김군이 낙오할 경우 세계 각지의 IS 포로와 교환하는 데 쓰일 수도 있다"고 전하며 김군이 인질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진짜 충격적이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결국 갔구나"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인질되면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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