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2분마다 '강간' 당해…대체 어디?

입력 2015-02-24 14:21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최근 해외의 여행 전문가는 여성에게 안전하지 않은 여행지를 선정해 주의를 당부했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는 "인도에서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고 밝혔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에 따르면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위는 콜롬비아 보고타, 2위는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3위는 페루 리마, 4위는 인도 뉴델리, 5위는 인도네이사 자카르타로 꼽혔다.

내일투어가 전한 '여성 여행자를 위한 10계명'에는 노숙과 히치하이킹을 하면 자신을 보호하기 쉽지 않으며, 친절하게 접근하는 현지인을 조심해야 한다고 쓰여 있다. 또 위험한 여행지는 항상 동행자와 움직여야 하며, 밤 10시 이후 여행은 금물이다.

한편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콜롬비아가 1위일 줄은 몰랐네"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조심해야겠다"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미리 알아보고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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