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과거 장윤주·손연재에게 하는 말이…'충격'

입력 2015-02-24 11:29

고영욱 7월 출소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감된 가수 고영욱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에 대한 폭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주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클럽 등에서 우연히 만나면 '저 윤주씨, 저 사람이라고요! 저랑 얘기좀 해요'라고 했다. 그러나 내가 반응을 안했다"고 말했다.

또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SNS 캡처본에는 고영욱이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고 칭찬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손연재는 "다들 걱정 많이 해주신다. 감사해요. 그냥 긴장도 풀리면서 몸살 기운이"라고 했고 고영욱은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며 걱정해줬다.

한편 안양교도소에서 복역중인 고영욱은 7월 10일 출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7월 출소, 그새 나오는구나" "고영욱 7월 출소, 방속 복귀는 안하겠지?" "고영욱 7월 출소, 장윤주 손연재한테도 이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