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제주지역 첫 진출

입력 2015-02-24 09:32
수정 2015-02-24 09:33
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제주에 진출한다.

신라호텔은 오는 3월 1일 제주도 제주시에 '신라스테이 제주'가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01실 규모다. △뷔페 레스토랑(Cafe) △바(Bar)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 객실(54실)을 마련했다. 패밀리 트윈 객실에는 더블베드와 싱글 베드가 포함돼 있다.

12층에는 11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가 위치해 있고, 조식과 점심 뷔페를 제공한다. 1층 바에는 벽난로와 소파 등이 비치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는 지난 해에만 내국인 894만명이 방문했다"며 "그 중 제주시는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