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화장품용 비타민C와 E 복합제, 비타민C와 B3 복합제의 국내 특허 등록 및 비타민B3와 E 복합제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휴메딕스는 3종의 원료를 비타펙(Vitapeg) B3E, CB3, CE란 상품명으로 미국 화장품공업협회의 국제화장품성분명명법(INCI, 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에 등록하고,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했다.
3종의 신소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와 미백 효과를 가진 비타민 C 및 비타민 B3를 휴메딕스의 생체고분자 접합 기술을 통해 두 개의 비타민을 하나로 접합시킨 기능성 비타민 복합체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는 "복합비타민 신소재인 비타펙 B3E, CE 및 CB3뿐만 아니라 생체고분자 응용기술이 접목된 자체 개발 신소재들을 국내외 유수 화장품 브랜드와 제휴에 나서겠다"면서 "이와 함께 자체 브랜드인 휴온(HU:ON)을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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