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내 한혜진 임신 소식 알리려고 '깜짝'

입력 2015-02-22 14:17

기성용, 젖병 세레모니 화제…"한혜진 임신 초기"

기성용이 '젖병 세레모니'로 아내 한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그는 22일(한국시간) 새벽 웨일즈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4~2015 EPL 2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5번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세리머니로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포즈를 취했다. 축구 선수들은 종종 아내가 임신 했을 경우 이 같은 포즈를 취하는데, 이른바 '젖병 세리머니'라 불린다.

이 때문에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이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불거졌다.

이에 한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 단계다. 몇개월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한국에 머물며 몸을 추스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겹경사네", "기성용, 한혜진 결혼 1년 반만에 축하", "기성용, 한혜진 새해에 예비부모 됐네요", "기성용, 한혜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기성용, 한예진 사진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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