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이 테크노 여전사로 변신해 화제다.
채정안은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 중 이혼했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결혼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들은 첫 만남 이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댄스파티로 이어졌고 특히 채정안은 우리는 모두 가수(?)라고 말하며 1999년 발표한 히트곡 무정 노래에 맞춰 열광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녀는 과거 안무를 완벽히 기억해내며 원조 테크노 여전사로 귀환했으나 열정에 비해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에 나르샤는 "언니는 대중을 속였어.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연은 "하지만 언니의 흥은 따라가지 못하겠다"고 전했다.
그들은 계속해서 브라운 아이들 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채연의 ‘화려한 연출’ 등 본인들의 노래에 맞춰 광란의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며 댄스파티가 한참 동안이나 이어졌다.
또한 채정안은 거침없는 폭탄발언으로 채연과 나르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채정안의 돌발 발언에 "이 언니 ゼ?? 내가 알던 분이 아니야"를 연발했다.
한편 차도녀 채정안의 댄스 실력과 털털한 반전매력은 17일 화요일, 18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 '썸남썸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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