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우육탕면 한달새 500만개 팔려

입력 2015-02-16 21:33
수정 2015-02-17 03:48
[ 강진규 기자 ]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우육탕면(사진)이 한 달 만에 500만개가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판매가격으로 환산하면 60억원 수준이다. 농심은 닐슨코리아의 지난해 12월 라면 브랜드별 순위 자료를 기준으로 58억원어치가 판매된 7위 육개장사발면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측은 ‘쫄깃한 굵은 면발’이라는 우육탕면의 특징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우육탕면의 인기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올해 라면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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