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바이너리, 엔씨로부터 투자 유치

입력 2015-02-16 11:58
수정 2015-02-16 17:23
<p>모바일 게임 개발사 ㈜바이너리(대표 김경헌)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p> <p>바이너리는 올해 1월 창업한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모바일 소셜 전략 게임을 개발 중이다.</p> <p>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력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 국내의 컴투스와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개발한 핀란드의 로비오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주축을 이룬다. 핵심 인력들은 징가(Zynga)에 페이스북 게임을 제공한 크래용픽셀같은 스타트업 창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사업과 마케팅 등 게임 비즈니스 분야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p> <p>바이너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 개발 인력을 적극 유치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p> <p>바이너리의 김경헌 대표는 '엔씨소프트가 바라보는 게임에 대한 철학과 바이너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많은 부분 일치했다. 핵심 인력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