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깜빡한 선물세트, 휴게소서 사세요"

입력 2015-02-16 08:15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은 오는 22일까지 8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은 2013년 4월 고속도로 휴게소에 처음으로 문을 연 점포다.

대표 품목으로 '통큰 당도선별 사과와 배(사과 6입, 배 6입)'를 3만5000원에, '상주 실속 곶감 세트(30개입)'를 3만3000원에 선보인다.

또 7대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삼성·하나카드)로 결제 시 '한우 갈비 세트 1호(찜갈비 0.8kg*3개)'를 정상가 대비 10% 할인한 13만500원에, 'CJ 스팸 특선 2호(카놀라유500ml*2개, 포도씨유 500ml, 스팸 120g*4개)'를 20% 내린 2만224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5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맥심 커피, 남양 분유, 동원 참치, 신라면 등 1등 브랜드 주요 10개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점포는 '마장 휴게소 픽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 및 나들이 용품을 선 구매한 후 고객이 설정한 시간에 맞춰 휴게소에서 직접 받아갈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마트몰에서 기본 배송지를 '마장휴게소'로 지정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고속도로 상에 오픈한 최초 점포인 만큼 귀성, 귀경길 소비자에 맞춘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휴게소 대형마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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