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오싹'…그룹 '노을'도 화제

입력 2015-02-13 02:24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조현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패러디를 선보였다. 그는 단발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턱을 당긴 뒤 눈을 치켜 떴다.

이에 김구라는 "대한항공 타지 마요. 승무원들 놀라"라고 말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균성 패러디, 배꼽 빠지는 줄", "강균성 패러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너무 똑같다", "강균성 패러디, 빵 터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2002년 앨범 '노을'로 데뷔했다. 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로 구성된 4인조 발라드 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그리워 그리워', '청혼',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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