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고려화공(주) 조효식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16기(60학번)인 조효식 회장은 이날 한국해양대의 개교 70주년 기념관인 해양문화센터 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과거와 달리 웅장하게 변화한 모교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고, 올해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우수한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해양대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설을 앞두고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동문기업인 중의 한 분인 조 회장님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패를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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