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 붕괴, 11명 전원구조됐지만…'이럴 수가'

입력 2015-02-12 13:43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영종대교 교통사고에 이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소식이 전해져 11일 하루동안 국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11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현장의 천장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로 근로자 11명이 매몰됐으나 다행히 전부 구조됐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지난해 10월 품질검사 당시 서울시로부터 문제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사당체육관 공사 현장에 대해 '품질시험계획서를 보완할 것', '콘크리트 균열관리계획서를 수립할 것' 등을 지적한 것.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은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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