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노출 역효과…시청률 '뚝'

입력 2015-02-12 11:19

압구정백야 백옥담 노출

압구정백야에 출연중인 백옥담의 노출신이 화제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전날 압구정 백야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1.6%P 하락한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저녁에 수영장에 가자는 장무엄(송원근 분)의 말에 집에서 수영복을 입어보며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수영복을 입어보던 육선지는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나 살찌지 않았냐.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지?"라며 우려를 표했고, 오달란은 "의외로 글래머라고 좋아할 거다"며 딸의 몸매를 칭찬했다.

백옥담의 해당신은 드라마 전개상 앞뒤가 연결되지 않아 시청자들은 뜬금없는 노출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야 남편은 왜죽은 거야", "백옥담 노출신 화제네", "백옥담 이제 좀 뜨려나", "압구정백야 백옥담도 나오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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