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100중 추돌 사고, 부상자 외국인 환자 16명 포함

입력 2015-02-11 14:41
소방당국은 영종대교 100중 추돌 사고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64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망자는 김모 씨(51)와 임모 씨(46)로 이들의 시신은 각각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과 인천 서구 나은병원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중상자 7명 등 모두 64명으로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 등 인천과 경기지역 병원에 이송됐다.

부상자 가운데는 외국인 환자 1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인접지역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