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신임 회장 선임

입력 2015-02-11 11:23
[ 박희진 기자 ] 코스닥협회는 11일 제16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협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지원과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확보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중점 사업 추진 방향으로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 경영실무 지원 확대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사업 추진 △회원사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강화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가동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선정했다.

협회는 신 신임 회장 이외에 새 임원진도 모두 선임했다.

허용도 태웅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를 신임 감사로,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등 4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신 신임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종업원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회원사와 고민을 함께 하며 부여된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