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의 효능, 제철 맞은 대게 잘 고르는 법
늦겨울 제철을 맞은 대게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게란 이름은 발의 모양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이어져 있는 데서 연유했다. 대게는 지방 함량이 적고 소화가 잘 된다. 맛이 담백해 찜, 탕, 구이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 되는 대게의 효능은 허약한 체질을 가진 사람이나 노인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게 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대게의 효능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 지방 함량이 적어 대게의 칼로리는 100g당 60kcal 수준이다.
대게의 제철은 11월부터 5월까지다. 특히 살이 통통하고 조직이 탄탄한 대게는 2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다.
대게를 구입할 때의 요령은 살아 있는 대게를 들어보는 것이다. 다리를 활발히 움직이는 대게를 골라야 한다. 살아 있는 것을 들었을 때 다리가 축 처져 있는 것은 상태가 좋지 않은 대게다. 수족관에 1주일 이상 보관한 대게는 살이 많이 빠져 있다. 대게 배부분을 눌렀을 때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것은 피한다.
대게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게의 효능, 가격이 비싸도 먹을 만 하네", "대게의 효능, 지금이 한창 대게 철이네", "대게의 효능,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했구나", "대게의 효능, 어디서 많이 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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