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초콜릿의 역사, 밀크초콜릿 탄생 계기는 딸에 대한 사랑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초콜릿 산지인 스위스의 초콜릿은 코코아 페이스트에 우유, 설탕 등을 넣고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생산, 강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는 17세기에 시작된다. 당시 스위스에 초콜릿이 처음 유입된 것.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가 시작된 17세기에는 유럽의 왕족과 학자들이 꿀과 향신료를 첨가한 고급 음료인 코코아를 즐겨 마셨다. 1679년 취리히 시장을 맡고 있던 헨리 에셔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먹은 초콜릿 음료를 스위스에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가 바로 헨리 에셔의 전파 이후 바로 시작되지는 못했다. 전파 이후 100년이 지나도록 스위스에서 초콜릿의 상업적인 생산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1819년 브베 근방에 위치한 꼬르쉬에르에서 프랑수아 루이 까이에가 처음으로 초콜릿을 생산하면서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가 꽃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819년 이후 스위스에서 다양한 초콜릿 제조업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1830년 샤를-아메데 콜러는 로잔에서 초콜릿 헤즐넛을 착안했다.
뒤이어 1875년 헨리 네슬레와 다니엘 피터가 우유와 초콜릿을 결합시켜 밀크 초콜릿을 개발하는데 성공,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썼다. 당시 스위스 사람들은 쓴 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을 주로 먹었지만 다니엘 피터는 자신의 딸이 좋아할 수 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부드럽고 달콤한 밀크 초콜릿을 선보였다.
로돌프 린트는 1879년 베른에 초콜릿 공장을 세운 후 식감을 벨벳과 같이 부드럽게 만드는 콘칭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린트 초콜릿이 탄생하게 된 것.
누리꾼들은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 17세기까지 돌아갔다니 맛있을 만하다",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 린트가 사람 이름이었구나",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 밀크초콜릿 시초는 허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스위스 초콜릿의 역사, 린트 초콜릿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