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하이텍, 창립 후 첫 흑자 소식에 '급등'

입력 2015-02-11 09:04
[ 노정동 기자 ] 동부하이텍이 창립 후 첫 흑자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동부하이텍은 전날보다 510원(9.94%)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하이텍이 지난해 매출액 5677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달성해 연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세)에 성공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2013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1997년 설립된 동부하이텍은 개발 기간을 거쳐 2001년부터 반도체 생산을 시작했으며 14년 만에 처음 흑자로 돌아섰다.

그동안 주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과 과도한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했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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