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자 클럽월드컵 창설…2017년 첫 대회

입력 2015-02-11 08:58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자 클럽월드컵을 창설한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FIFA는 여자 클럽월드컵을 창설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스위스 취리히에서 회의를 열었다.

전담팀은 대회 콘셉트에 관한 틀을 잡고 2017년 첫 대회를 열기로 했다.

FIFA는 다음 달 19∼20일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여자 클럽월드컵 창설을 승인할 계획이다.

FIFA는 월드컵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2018년까지 여자 축구 사업 자금을 2배 더 늘리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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