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방재의 날…숭례문 화재 재발 막자

입력 2015-02-10 13:28
문화재 방재의 날 10일 오후 2시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 실시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문화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한다.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 경복궁, 인천 답동성당, 예산 수덕사, 통영 세병관 등 주요 문화재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선 방화, 누전, 산불 등 각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재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기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문화재 활용·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문화재 관람객과 수학여행 학생을 대피시키는 피난 유도훈련도 실시한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0일이다.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누리꾼들은 "문화재 방재의 날, 숭례문 화재 때문에 생겼구나", "문화재 방재의 날, 숭례문 화재 재발 막자", "문화재 방재의 날, 나도 참여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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