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기관과 개인이 매도세에 약보합 하락했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35포인트(0.14%) 내린 250.1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지수선물도 하락세로 시작해 장 대부분 약세였다.
기관과 개인의 '팔자', 외국인의 '사자'가 겨루는 모습이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47계약과 84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20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89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46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12억원, 비차익 1301억원 등 전체적으로 131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9만8977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85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327계약 줄어든 10만751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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