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2015 발명인터뷰 IP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제대는 연평균 140여 건의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의 뛰어난 역량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인제대는 앞으로 2년 동안 BT(Bio Technology) 분야의 교수와 연구원들의 우수 연구에 기술, 특허, 시장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가속화 전망이다.
인제대 산학협력단의 최용선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제대는 대학의 우수 특허기술을 선별, 지원해 연구자들의 연구방향 설정과 성과활용 지향적 연구기획 체계를 확보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대학 재정수입 확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명인터뷰 IP 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 중 기술·권리·시장성이 유망한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등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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